이날 본부 배전실습장에서 강원권 18개 지사 45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주 인력오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로프를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전주 인력오름이 필요한 전기 작업시 작업자의 떨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새로 도입된 장비의 활용과 작업자간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전력설비 고장을 수리하는 상황을 가정한 전주 인력오름 실습 교육으로 이어져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재개발원 전문가의 안전교육과 시연 후 참석자 전원이 2인 1조로 실습을 통해, 전주 인력오름 작업의 숙련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박창기 본부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작업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