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이 일상회복에 맞춰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상회복에 맞춰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 관광 품앗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전국 기관·단체, 여행사 30명 이상이 경북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당 연 2회에 한해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사전 신청서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여행 후 10일 이내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품앗이 사업이 경북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