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10년 연속 '포항시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포항에 살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선린대는 그 동안 이 사업을 통해 지식서비스·기술·일반 창업 분야 창업자 192명을 배출했다.
선린대는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컨설팅 △창업 기초·전문교육 △창업 워크숍·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20일까지 예비 청년 창업자·1년 이내 창업자를 모집, 20명의 청년 창업자를 선발한 후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우영효 선린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