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법인택시 노동조합이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포항지역 10개 법인택시 노조는 지난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에는 시장과의 면담 조차 힘들었다"며 "이 예비후보는 바쁜 와중에도 힘든 택시 노조 측과 만나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이 예비후보의 탁월한 지도력을 믿는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