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양구읍내에 선거사무실를 개소한 김철 예비후보는 "양구발전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인구 늘리기도 중요하지만 인구지키기가 더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군민들의 중지를 모아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무엇보다도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서천 상수도보호규역과 규제토지의 행위제한을 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 상담 및 인‧허가 등 주민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 경청, 협력의 리더쉽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호에 그치는 허울좋은 공약보다는 발로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며 "16년 의정활동으로 준비된 김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