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2025년까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위 유지

화천군, 2025년까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위 유지

기사승인 2022-04-27 14:53:09
화천군 키즈문화(코딩)
'교육행복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강원 화천군이 2025년까지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간다.

27일 화천군에 따르면 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화천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에 대한 재지정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기반조성, 사업 컨설팅 등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10개 평가분야와 13개 평가지표, 20개 세부평가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부는 2025년 2주기 평가에서 각 지표를 추가 조정해 다시 한 번 재지정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지난 2006년 삼척시와 함께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 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바 있다.

서명옥 교육복지과장은 "화천군의 평생학습은 철저한 수요자 중심, 체험 위주의 현실감있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사후 관리와 수강생 피드백을 통한 프로그램의 끊임없는 개선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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