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1644이 확진돼 누적 48만4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196명, 전주 대비 1153명 감소한 수치다.
도내 주간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24일 2265명, 25일 1280명, 26일 3014명, 27일 2955명, 28일 2196명, 29일 1838명으로 하루 평균 217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떨어지며 병상 가동률도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0.8%로 전주 65.1% 대비 11.1% 감소했다. 준중증병상은 51.0%, 중등증병상 22.3%, 특수병상 17.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3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강원지역 누적 사망자는 76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125명, 원주 121명, 강릉 91명, 평창 35명, 속초 32명 등 630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8만1129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