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문화관광 유튜브 서포터즈' 모집에 들어갔다.
군은 22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문화관광 관련 정보를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만 18세 이상 7명이다.
지역 제한 없이 영덕 홍보에 관심이 있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관광 유튜브 서포터즈는 6~12월까지 관광지, 축제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홍보한다.
군은 콘텐츠 업로드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희찬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 유튜브 서포터즈가 숨은 관광명소를 많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