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 “민주당 비대위, 경선 재심 인용” 환영

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 “민주당 비대위, 경선 재심 인용” 환영

“더불어민주당 분열 막기 위해 완주군수도 젊고 깨끗한 후보 필요”

기사승인 2022-05-06 12:28:41

두세훈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6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완주군수 경선결과 재심 인용 결정에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두세훈 예비후보는 “완주군수 경선 관련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재심을 인용한 것에 대해 완주군민의 명예회복 차원에서 환영한다”면서 “완주군을 전략지구 지정이 아닌 재경선하는 것에 대해서는 극심한 혼돈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는 “완주군수 경선에서 불법도박 의혹으로 당이 분열되기 직전에 몰린 상황에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최대한 당의 분열을 막으면서 담대하게 재경선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 예비후보는 “완주군이 불법도박 의혹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는바, 민주당과 완주군민은 어느 때보다도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불열을 막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도덕적, 법률적으로 하자가 없는 후보가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북도지사 경선에서도 전북의 변화를 위해 변호사 출신의 54살인 유능한 젊은 김관영 후보를 선택한 것처럼 완주군수 경선에서도 완주의 변화를 위해 변호사 출신으로 47살의 젊은 정치인 두세훈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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