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양구 곰취축제 '북적'

징검다리 연휴 양구 곰취축제 '북적'

기사승인 2022-05-07 16:47:41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된 2022 양구 곰취축제는 첫날 당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북적였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막된 강원 양구 곰취축제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성황을 이뤘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된 2022 양구 곰취축제는 첫날 당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북적였다.

첫날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유지나와 양구 출신 혜진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행사가 지난달 사전행사로 진행된데 이어 축제기간 공연, 체험, 전시, 판매,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후 1시 프롤로그 밴드 콘서트, 4시에는 조선마술사 공연이 예정돼있다.

축제기간 내내 열리는 홍보 및 전시행사로는 공예, 문화, 마스크 페인팅, 풍선 아트, 꽃의 터널 등이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곰취 떡메치기, 룰렛 이벤트, 금괴를 뽑아라, 타로, 보드게임, 볼링, 블록자유놀이 등이 마련된다.

이 가운데 곰취 떡메치기와 룰렛 이벤트, 금괴를 뽑아라는 하루 4차례 진행되고, 타로와 보드게임, 볼링, 블록자유놀이 등은 축제기간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도 다비치구조물 어린이 체험, 담아가게(EM)&친환경세제, VR체험,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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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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