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불은 세콤직원이 화재 목격 후 신고한 것으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불이 난 공장은 지상 4층에 연면적 3041㎡ 규모의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창원소방, 부산소방에 공동대응 요청에 나서면서 진화작업중에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 진화에는 펌프차 등 장비 48대와 인력 142여명이 투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주변 연소 확대 방지 중이고 초진까지는 걸릴 듯하다”라고 말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