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포스코, 4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기관 '선정'

2021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 '최고 등급'

기사승인 2022-06-17 15:42:13
한형철 노무협력실장(오른쪽)이 수상 직후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2022.06.17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 개발, 훈련 실적, 전담자 전문성 등을 종합 산정해 성과를 평가한다.

포스코는 2018년부터 매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에서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무상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정부로부터 일부 교육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포스코는 지난해 협력사·중소기업 422개사 임직원 1만9628명에게 설비 진단, 천장크레인 정비 기술 등 직무 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 역량 교육을 지원했다.

또 청년 구직자 220명을 대상으로 인성·기술 등 취업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164명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에 채용시켰다.

이 같은 성과로 국내 140여개 교육 운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

한형철 노무협력실장은 "올해는 K-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시발점으로 디지털 교육 훈련을 확대해 포스코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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