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6급 이하 지방공무원 525명에 대한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27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6급 이하 승진 108명(6급 47명, 7급 51명, 8급 10명), 전보 257명, 신규임용 14명 및 정년(명예)퇴직 59명 등 총 525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6급 이하 승진 임용으로 교육기관(학교)의 인력 충원 및 순환 전보를 위해 전보서열부와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172명을 본인 희망지역에 배치, 신규임용 공무원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 장기 근속자 순환 전보로 조직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고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