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집무실 24시간 상시 개방

유희태 완주군수, 집무실 24시간 상시 개방

기사승인 2022-07-06 11:37:03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초대 비서실장 공모에 이어 집무실 문을 24시간 상시 개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유 군수는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한 지난 1일부터 군청 4층 집무실 문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군수 집무실 상시 개방은 “군민과 진정한 소통을 위해 문턱을 낮추는 것으로는 부족한 만큼 아예 문을 열어놓겠다”는 유 군수의 의지 표현으로 읽힌다. 

유 군수는 비서실 직원들에게 “집무실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주문해 집무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앞서 유 군수는 초대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 군청 6급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일 첫 확대간부회의 자리를 직사각형으로 배치해 간부들과 같은 위치에서 격의 없이 현안을 논의하는 등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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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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