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군민 목소리 경청 ‘현장 속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군민 목소리 경청 ‘현장 속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방문

기사승인 2022-07-11 16:09:38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11일부터 18일까지 지역현안에 대한 여론 수렴을 위한 군민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이날 복흥면과 쌍치면을 시작으로 6일간 11개 읍면을 순회,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12일에는 풍산면과 팔덕면, 13일 동계면, 14일 금과면과 유등면, 15일 구림면, 18일 순창읍과 인계면, 적성면 등을 방문한다. 

군민과의 만남 첫날인 11일은 복흥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이장과 구심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군수는 민선 8기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쌍치면 커뮤니티센터로 자리를 옮겨 쌍치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 군수는 “군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해 군민화합을 이루겠다”면서 “소통혁신 추진단 설치와 행정절차 투명화, 주기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천과 양지천의 기적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군은 5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부권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1사 1촌 운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 귀농귀촌 전원마을 500호, 아동수당 지급,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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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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