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로컬푸드직매장(텃밭할매)이 로컬푸드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변산농협 하나로마트(격포점)에 입점, 신선한 로컬푸드를 판매한다.
농협하나로마트 격포점에 입점한 부안로컬푸드(텃밭할매)는 별도공간을 마련해 신선한 부안산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수박, 참외, 복숭아 등 제철과일과상추, 고추, 깻잎 등 신선한 채소 등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군과 변산농협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농협 창고 옆 부지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경준 부안군 농업정책과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추가로 확대하고 이커머스를 통한 로컬푸드 판매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