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더위 속에 소나기 오는 곳도 (오늘날씨)

대구·경북 무더위 속에 소나기 오는 곳도 (오늘날씨)

경주 낮 기온 35도까지 올라…오전 예상 강수량 20~60㎜ 

기사승인 2022-08-14 08:15:25
14일 대구·경북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쿠키뉴스 DB) 2022.08.14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대구·경북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울진·독도 28도, 봉화(춘양)·영덕·울릉도 29도, 문경·영주·영양 30도, 군위·안동·의성·청송·상주·예천 31도, 영천·구미·포항 32도, 칠곡·김천·고령·성주 33도, 대구·경산·청도 34도, 경주가 35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 오후부터 밤 사이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 6시 현재 일일 강수량은 지보(예천) 24.5㎜, 문경 23.7㎜, 옥산(의성) 23.5㎜, 길안(안동) 22.5㎜, 화서(상주) 9.5㎜, 청송군 7.5㎜, 봉화 6.4㎜, 평해(울진) 5.0㎜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소나기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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