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폭염특보’…경주·경산 33도까지

대구·경북에 ‘폭염특보’…경주·경산 33도까지

기사승인 2022-08-22 10:22:53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경주, 포항, 의성, 안동, 칠곡, 고령, 청도, 군위, 경산, 영천에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최태욱 기자) 2022.08.22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또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경주, 포항, 의성, 안동, 칠곡, 고령, 청도, 군위, 경산, 영천에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독도 27도, 울진·울릉도 28도, 봉화(춘양) 29도, 영주 30도, 안동·문경·예천·영양·영덕·포항 31도, 대구·영천·청도·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청송·상주 32도, 경주·경산이 3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것으로 관측될 때 폭염경보를 발효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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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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