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북세일페스타 추석선물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제진흥원, 온라인 채널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 티몬, 위메프, 공영쇼핑, SSG.닷컴, 롯데ON,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 등 9개사에서 경북제품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해 동시에 추진한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 1000여개사의 농·축·수산 가공품, 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5% 할인쿠폰 및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쿠폰 및 즉시할인 혜택은 행사 기간 내에만 가능하며, 한정 지원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에 접속해 각 채널 배너 클릭 후 기획전 페이지 내에 진열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추석은 소비자물가와 금리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