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연휴에 의료기관 400곳, 약국 500곳 문 열어

대구시, 추석연휴에 의료기관 400곳, 약국 500곳 문 열어

기사승인 2022-09-08 15:37:55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2022.09.08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 관내 18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400여 개소와 약국 50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명절 당일에도 동네의원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22개소가 문을 연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대구시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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