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낮 최고 23도

대구·경북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낮 최고 23도

당분간 평년 기온과 비슷…건조한 대기에 화재 주의해야

기사승인 2022-09-26 09:36:21
2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2.09.26
월요일인 2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22~23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미·울릉도·독도 22도,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군위·고령·성주·안동·의성·청송·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춘양)·영양·울진·영덕·포항·경주 23도 등이다. 

모레(28일)까지 대구·경북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7도, 최고기온 23~26도)과 비슷하겠다.

또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행과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27일)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경북 동해안은 흐리겠으며,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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