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6도, 울릉도 13도, 포항 10도, 울진·영덕 9도, 대구· 7도, 경산 6도, 칠곡·구미·상주·문경·경주 5도, 영천·청도·고령·성주·안동·예천·영주 4도, 군위·봉화(춘양)·영양 3도, 김천·의성·청송이 2도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울진·울릉도·독도 18도, 안동·청송·문경·예천·봉화(춘양)·영양 19도, 대구·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상주·영덕 20도, 영천·경산·청도·포항 21도, 경주가 22도까지 오르겠다.
경북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11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평년보다 1~5도 높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