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능한파’ 없다…아침 최저 1~7도

대구·경북 ‘수능한파’ 없다…아침 최저 1~7도

기사승인 2022-11-15 17:10:39
수능일인 오는 1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수능한파’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2.11.15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수능 기간(15~18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수능일인 17일 대구·경북 주요 도시의 최저/최고기온은 대구 4/17도, 안동 1/16도, 포항 7/17도, 상주 3/16도, 울진 5/6도, 영천 2/17도 등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으니 수험생 이동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등 수험생의 체온관리에 신경 써야 된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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