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청과 남원시의회를 찾는 민원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청 앞 주차타워는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원 사업비를 들여 남원시청 제2주차장(도통동 156-3)에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총 25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 시청 1주차장과 2주차장 사용으로 빚어졌던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달에 착공한 주차타워는 내년 하반기에 완공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차타워 건립으로 남원시청과 시의회를 찾는 민원인들의 주차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