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코로나 수능’ 대구·경북 결시율 작년과 비슷

세 번째 ‘코로나 수능’ 대구·경북 결시율 작년과 비슷

대구 8.5%·경북 10.9% 기록

기사승인 2022-11-17 15:00:05
2023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경북의 결시율이 각각 8.5%, 10.9%로 집계됐다. (쿠키뉴스 DB) 2022.11.17
세 번째 ‘코로나 수능’인 2023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경북의 결시율이 작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 1교시 대구의 결시율은 8.5%로 작년 8.41%에 비해 소폭 높아졌다. 대구에서는 지원자 2만 4304명 가운데 2067명이 1교시 시험에 불참했다.

경북에서는 지원자 1만 9780명 중 2161명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아 10.9%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능일 경북의 1교시 결시율은 10.93%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각각 9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또는 증상을 보여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한편, 1교시 전국의 평균 결시율은 10.8%다. 

대구·경북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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