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 공유재산관리 우수지역 방문 견학 

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 공유재산관리 우수지역 방문 견학 

기사승인 2022-11-20 05:06:17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알뜰살림연구회(회장 김유상 의원)가 최근 타 지자체 공유재산 관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동군을 방문했다.

하동 방문은 예산과 공유재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집행하고 있는 선진기관 우수사례 견학으로 김해시 공유재산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앞으로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구회는 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는 평사리공원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캠핑장 운영과 이용객 방문 현황 등을 들었고 캠핑장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이나 각종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오토캠핑장 인근 박경리 문학관과 최참판댁, 동정호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동 평사리공원 오토캠핑장은 전국 유일의 1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끼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다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최참판댁을 비롯해 화개장터와 동정호 등 관광지가 인근에 많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알뜰살림연구회 김유상 회장은 "이번 공유재산관리 선진기관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근거로 앞으로 김해시의 공유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는 김유상 의원과 김진일 김영서 배현주 최정헌 등 5명의 의원이 김해시의 예산과 공유재산 등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행되는지를 살펴 시의 건전한 재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구성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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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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