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최병선 대표이사는 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 생산력 향상을 위해 파이프 절단 버 제거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생산성 저하 요인을 분석·개선함으로써 원가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로 공장을 확장 이전해 신규 설비투자를 이어나가 고용 인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최 대표는 "자가 자리에서 업무에 성실히 임해준 임직원들과 김해시와 김해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