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 공익활동(2286명, 읍·면·동 통합모집) ▲ 사회서비스형(356명,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 시장형(360명,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을 통해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그 외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안동시니어클럽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안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경안노회 유지재단이며, 1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시작은 내년 1월부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많은 어르신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경륜과 재능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