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 소속 의원들이 2일 오전 의회 5층 회의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의원들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들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누고, 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인사회가 끝난 후 의원들은 전주 군경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기동 의장은 “지난해 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이은 조직 확대가 성과로 이어지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