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9도, 울릉도 6도, 울진·영덕·포항 1도, 대구·경산·상주·문경 -3도, 구미·영주·경주 -4도, 영천·청도·칠곡·안동·영양 -5도, 고령·청송·예천·봉화(춘양) -6도, 김천·성주 -7도, 군위 -8도, 의성이 -9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포항·경주 14도, 경산·청도·칠곡·성주 13도, 대구·영천·구미·고령·영덕 12도, 김천·군위·의성·상주·예천·울릉도·독도 11도, 안동·청송·문경·봉화(춘양)·영양 10도, 영주 9도 등이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내일(1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