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계명문화대·대구보건대·영남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영남이공대·계명문화대·대구보건대·영남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3-01-11 15:33:17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졸업 예정자 전원이 일본 IT기업으로 취업 확정된 가운데 이재용 총장, 문상호 교수, 김준형 교수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3.01.11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졸업 예정자 전원 취업 성공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졸업 예정자 10명이 일본 도쿄소재 IT기업에 전원 취업했다.

이번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은 지난 2014년 이후 9년간 총 116명을 일본 IT기업으로 취업시키며 일본 IT기업 취업 전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업 기업은 IPS 그룹 2회사(Creative Software System, Nuvo Cyber Business Inc.), Taurus Software 그룹 2개회사(Fusuristic Overview Solution, IMMACULATE SOFTWARE SYSTEM), TownSystem, TOMATO, ㈜MINOSY, cRC SYSTEM 등이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은 2014년에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3학년을 대상으로 일본 IT 업체에서 요구하는 전공 기술과 일본어 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젝트식 집중 수업으로 시작했다.

2016년에는 청해진대학사업에 선정돼 매년 4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2학년 겨울방학과 3학년 여름방학에 각각 4주간 일본 현지의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본어 능력 향상과 일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IT전공을 통해 일본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일본 4년제 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기숙사를 제공받고 일본 생활 정착을 위한 부가적인 지원도 함께 받는 등 우수한 조건으로 기업에 입사해 일본 도쿄 소재 IT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은 전공 8시간, 일본어 4시간의 수업을 통해 학생이 일본 IT 기업 취업에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 교수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행 상태, 학업 성적 등을 분석해 학생들의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IT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지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반영하고 산업 및 시장의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문상호 교수는 “해외 취업을 위해 다년간 정립해온 일본 현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일본IT전공 졸업 예정 학생 전원 취업 성공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힘든 일본어와 전공 프로그램을 묵묵히 성실하게 잘 따라온 학생들이 대견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학생이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은 소프트웨어전공, 게임&IT콘텐츠전공, 일본IT전공 등 3개의 맞춤형 전공으로 급변하는 IT 기술에 대응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 기반의 취업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IT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보건대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023.01.11
대구보건대-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학협력 MOU 체결

대구보건대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발전 방안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외협력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기업 성장과 창의적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희 총장은 “현재 산업계가 다양한 산업 분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 등에 특화된 인재의 발굴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과 개편 및 산업체와 연계한 신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방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와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계명문화대 제공) 2023.01.11
계명문화대,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계명문화대와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이 11일 대학 보건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 장진영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가구공업 분야의 연구 및 교육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고 양질의 가구공업 기술자를 배출하기 위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강의실 제공 등에 관한 사항 ▲가구공업 실습교육 등을 위한 교육시설 상호협조에 관한 사항 ▲기타 가구공업 기술자 양성·인정 교육제도 운영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호 총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구공업 기술자 양성 및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제공. 2023.01.11
영남대, 대기업 상장사 CEO 배출 대학 ‘10위’…비수도권 사립대 1위

영남대가 2023년 대기업집단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10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 가운데서는 1위다.

최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 408명 중 출신대학이 확인된 387명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영남대가 8명의 CEO를 배출하며 10위에 올랐다. 

95명을 배출한 서울대가 1위에 올랐으며 고려대와 연세대 순이었다. 8명 이상의 CEO를 배출한 대학은 전국에 10개였으며, 이 가운데 비수도권 사립대학은 영남대가 유일하다.
    
지난해 영남대는 한경비즈니스와 NICE평가정보가 분석한 2022년 대한민국 100대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7위에 올랐으며, 데이터뉴스가 발표한 국내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 출신 대학 분석 결과에서도 5명의 CEO를 배출하며 9위에 오르는 등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의 중심에 영남대 동문들이 있다는 것을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다진 동문들의 활약을 넘어, 영남대 학생들이 ‘선진국 발전을 견인하는 품격 있는 인재’, ‘인류 사회 공동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어르신·장애인 대상 영양교육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2023.01.11
대구한의대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장애인 대상 영양교육 

대구한의대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등록급식소(사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유지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의 경우, 노년기의 신체적·환경적 변화로 인한 노년기의 영양 문제를 인식하고 보다 나은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장애인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스스로 영양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적절한 운동’, ‘충분한 물 섭취’,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같은 식품군 그림 맞추기’ 카드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장애인)과 함께 건강 박수를 치고 유익하고 즐거운 영양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방문교육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경북도 최초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곳(2022년 12월 30일 기준)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실태 파악 ▲급식소 급식 운영 지원 ▲대상별 방문교육 등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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