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이어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원종일 동국대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교수를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했다.
또 동국대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 실습, 위해·위험성 평가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중대재해 예방을 전담하는 '안전서비스TF'를 신설하고 안전근로협의체를 구성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안전에 초점을 두는 것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됨에 따라 공사 과정, 완공 후 유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