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46명·경북 726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700명 대

대구 746명·경북 726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700명 대

기사승인 2023-02-11 11:13:40
(자료사진=쿠키뉴스 DB)
대구와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 대를 이어갔다. 

대구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46명 늘어 누적 132만 549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71명)보다 2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26명, 동구 109명, 서구 41명, 남구 43명, 북구 147명, 수성구 106명, 달서구 157명, 달성군 91명, 타지역 2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53명(7.1%) 10대 76명(10.2%), 20대 104명(14.0%), 30대 9명(12.7%), 40대 109명(14.6%), 50대 80명(10.7%), 60대 이상 229명(30.7%)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96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655명이 추가돼 총 4088명이며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로 전주(20.7%) 보다 상승했다.

경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726명 발생해 누적 138만 7937명이 됐다. 전날(721명)보다 5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744명(국내발생 기준) 발생해 지난주 같은 기간(897명) 대비 1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43명, 구미 109명, 경주 91명, 경산 72명, 김천 53명, 영주 39명, 안동 38명, 상주 27명, 예천 24명, 영천 21명, 칠곡 21명, 의성 19명, 문경 13명, 울진 12명, 봉화 11명, 군위 7명, 청도 7명, 고령 7명, 성주 5명, 영덕 4명, 영양 3명이다. 청송과 울릉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75명(37.9%)이며, 18세 이하는 82명(11.3%)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52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0명 감소한 7688명, 재택 치료자는 3918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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