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133만 34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57명)보다 53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2명, 동구 80명, 서구 20명, 남구 31명, 북구 76명, 수성구 97명, 달서구 119명, 달성군 52명, 타지역 1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24명(4.7%) 10대 49명(9.7%), 20대 77명(15.3%), 30대 79명(15.7%), 40대 73명(14.5%), 50대 64명(12.7%), 60대 이상 138명(27.4%)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7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29명이 추가돼 총 2649명이며,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2.3%로 1주 전(13.8%) 보다 1.5% 낮아졌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636명 발생해 누적 139만 6863명이 됐다. 지난 22일(869명) 800명 대 이후 사흘 연속 600명 대 확진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599명(국내발생 기준) 발생해 지난주 같은 기간(646명) 대비 7.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65명, 구미 94명, 경주 79명, 경산 53명, 칠곡 41명, 영주 38명, 안동 31명, 김천 21명, 예천 16명, 봉화 16명, 상주 14명, 영천 12명, 문경 12, 의성 8명, 고령 8명, 청송 7명, 청도 7명, 영양 6명, 울진 3명, 군위 2명, 영덕 2명, 울릉 1명이다. 성주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31명(36.4%)이며, 18세 이하는 72명(11.4%)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6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6659명, 재택 치료자는 3175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