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군위에 거주하는 아버님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지난해 1기에 이은 2기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식 요리에 대해 자신감 및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요리를 배우면서 삶의 태도가 변화됐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