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13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늘어난 133만 6888명이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0.3%이며, 2549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482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48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0만 103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123명, 직전주인 지난달 24일(0시 기준) 대비 15.1%(86명) 감소한 규모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8명, 구미 77명, 경산 48명, 경주 42명, 안동 41명, 김천 27명, 영주 27명, 영천 26명, 예천 13명, 봉화 13명, 칠곡 12명, 문경 10명, 의성 8명, 상주 6명, 고령 6명, 성주 5명, 청송 3명, 청도 3명, 울진 3명, 영덕 2명, 군위 1명, 영양 1명이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3601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514.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6명 줄어든 6056명이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4명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