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7분께 성주군 선남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진화대원 47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1시간 40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림 약 0.16㏊ 불에 탔다.
당국은 인근 농막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