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3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관소식]

KTL, 2023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관소식]

기사승인 2023-03-06 13:20:22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3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생산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대표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창출 및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관심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TL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스포츠산업지원에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KTL 김정환 K마크인증센터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 등 스포츠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2009년부터 해당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국내 스포츠용품을 제조하는 215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450여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업의 2022년 수출국은 122개국으로, 인증획득 전 대비 51개국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진공, '제로웨이스트 주간' 운영…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일주일간 '제로웨이스트 주간'을 운영해 전사적으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에 나선설 방침이다.

중진공은 지난 달 20일 다회용기 사용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와 진주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등 11개 기관과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텀블러를 배포하고, '거절하기(Refuse)·줄이기(Reduce)·재활용하기(Recycle)·재사용하기(Reuse)·썩히기(Rot)'의 제로웨이스트 5R운동 행동강령을 안내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주간 첫날에는 입사 100일째를 맞은 신입직원들이 직접 '75℃ 카페'행사를 진행했으며, 다회용기와 생분해 빨대를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5R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다함께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회용품을 사용을 앞장서 줄이고 일상 속 ESG경영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중진공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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