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렴옴부즈만 1차 회의 개최…반부패·청렴경영 강화 [기관소식]

중진공, 청렴옴부즈만 1차 회의 개최…반부패·청렴경영 강화 [기관소식]

외부 전문가를 통한 반부패 요소 발굴청렴⋅모니터링 추진 

기사승인 2023-03-07 14:57:2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7일 경남 진주 본사 소회의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23년도 제1차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진행했다.

청렴옴부즈만은 기관 사업과 업무 추진 과정이나 부패 취약 분야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해 개선을 권고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중진공은 지난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중진공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청렴옴부즈만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홍순태 경상남도 인권자문위원과 현경훈 현대회계법인 회계사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됐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제1차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해 2023년 청렴옴부즈만 운영계획과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열 상임감사는 "기관 내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의 자문을 토대로 반부패·청렴정책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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