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대구·경북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완연한 봄”…대구·경북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

대구 23.3도까지 올라…울진·경주·포항·구미·상주 등도 22도 웃돌아

기사승인 2023-03-07 17:44:32
7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쿠키뉴스 DB) 2023.03.07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현재 대구 23.3도, 울진 22.8도, 경주시 22.6도, 포항 22.5도, 구미 22.4도, 상주 22.3도, 영덕 22도, 의성 21.8도, 문경 21.6도, 안동 20.7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까지 더해져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며 올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구기상청은 내일(8일) 대구·경북의 낮 기온이 20~25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1~2도가량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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