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며 낮에는 따뜻한 남서 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다.
1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8도, 울릉도 6도, 포항 5도, 울진 4도, 영덕 3도, 대구 1도, 경산·경주 0도, 영천·칠곡·구미 -1도, 청도·안동·상주·문경 -2도, 고령·성주·예천·영양 -3도, 군위·의성·청송·영주·봉화(춘양) -4도, 김천이 -6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1도, 울릉도 13도, 봉화(춘양)·울진 15도, 청도·고령·문경·영주·영양·영덕 17도, 대구·영천·경산·안동·청송·예천·포항 18도, 칠곡·김천·구미·군위·성주·의성·상주·경주가 19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또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15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