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가 내린 곳이 있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가 되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도, 김천·청송·예천·봉화·영양 0도, 군위·영주 1도, 고령·안동·상주·문경 2도, 청도·성주 3도, 영천·칠곡·구미·경주 4도, 영덕 5도, 대구·경산·울진 6도, 포항·울릉도 8도, 독도 9도 등으로 전날보다 3~9도 가량 낮아져 쌀쌀하겠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2도, 봉화·울릉도 15도, 영주 16도, 안동·청송·문경·영양 17도, 의성·상주·예천·울진 18도, 대구·영천·경산·청도·김천·구미·군위·영덕·포항 19도, 칠곡·고령·성주·경주가 20도까지 오르겠다.
내일(13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