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척시에 따르면 평소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일 2회 삼척 해변 종합안내센터를 출발하여 순환하는 코스(오전 8시/오후 1시)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운행코스는 삼척 해변 종합안내센터 ↔ 교동농협 ↔ 삼척 시외버스터미널 ↔ 원덕읍 행정복지센터 ↔ 가곡 유황 온천장이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은 바로 현장에서 가능하며, 사전 안내와 접수는 삼척시청 관광개발과와 삼척 관광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가곡 유황온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곡 온천수에서만 볼 수 있는 유노 하나를 통해 뷰티(beauty)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노 하나는 유황 온천수에 떠 있는 하얀 부유물로 살아있는 온천수의 미네랄이 풍부해서 뭉쳐진 것이며, 이 성분으로 인해 온천수가 좋다는 표현(미끌미끌)을 한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