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기술 전시회’ 21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2023 신기술 전시회’ 21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기사승인 2023-05-21 09:36:24
‘2023 신기술 전시회’가 오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시 제공) 2023.05.21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혁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신기술 전시회’가 오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체험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인증신기술(NET),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전시회이다. 

올해는 LS전선 등 대표 기업들을 포함해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한 60여 개 업체들이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대구시·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 및 신기술 활성화 우수자 시상식(30명), 축하공연, 개막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신기술 보유업체와 혁신제품 업체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70여 개 부스를 구성,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참가업체는 지승씨앤아이, 이왕코리아, 리플래시기술, 에이엘테크 등이 있으며, 지역에서는 그린개발, 국제피스코, 코리아반도체조명, 한국이엔씨 등이 참가한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신기술이 대구 미래 50년을 번영과 영광으로 견인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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