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는 태백시민 221명과 재경시민회 22명 등 총 24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회를 찾아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호소문을 전달하고 집회 장소로 이동했다.
이어 오후 3시 부영 측에 건의문을 전달한 후 태백으로 귀향했다.
현재 집회현장에는 11명이 잔류하고 있다.
한편 호소문을 전달받은 이철규 국회의원은 "교통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예의주시 하면서 다각적인 지원방법을 구상하겠다"며 투쟁에 나선 시민들을 위로했다.
서울=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