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 혹서기 근로자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참여 등 안전문화 메시지 확산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가 28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쏘시오홀딩스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안전보건공단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오츠카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은 혹서기 근로자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다음 달 3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참여를 시작으로 ‘건설현장 열중증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문화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온열질환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동아오츠카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더운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이 각종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숙지하면서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일찍 찾아온 폭염을 무사히 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조익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혹서기에 발생하는 근로자들의 산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국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