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케이 오메가 연구소는 최근 마데카크림으로 유명한 ‘동국제약’과 피부 고강도 집속초음파 장비인 ‘마데카더마 파인 울샷’과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4종’을 포함하는 에스테클리닉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데카더마 파인 울샷’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이 적용된 미용기기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집속 초음파 기술은 강력한 초음파의 진동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피부 속 일정 깊이에 열 응고점을 만들어 탄력증가와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포터블의 핸드피스 구조로 굴곡진 피부와 피부층에 맞게 카트리지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MFU(Micro Focused Ultrasound) 방식의 마이크로샷 구현이 가능하고 통증이 적으며 피부 탄력 관리가 가능하다.
동국제약과 기술 협약을 통해 개발된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스킨케어 라인 9종도 함께 출시되는데, 이번 계약 체결로 동국제약의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4종’에 대한 국내 판매도 동시에 진행한다.
동국제약의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4종’은 이미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한국인의 피부에 맞게 새롭게 업그레이드시켜 출시한다.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4종’은 피부 탄력 및 치밀도 개선 효과가 있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피부 진정 및 피지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피토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깊은 피부 보습 개선 및 수분층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로 마이크로바이옴앰플’ 등 4가지 기능성 앰플 라인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신체 공생하는 미생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마이크로바이옴 앰플은 피부를 둘러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두 번째 피부 층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집중해 피부 밸런스 케어와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
제이에스케이 오메가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스파&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오랜 기간 성장을 통해 키워 온 경험과 역량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기술력을 접목해 ‘에스테클리닉’ 사업 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