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실시한 ‘교육공무직원(특수교육실무사) 신규 채용 필기시험’에서 응시대상자 758명 중 591명이 응시해 78%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79.4%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시험은 올해 특수교육실무사 32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9일 경북교육청 및 응시 지역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차 면접시험은 오는 27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2일 발표할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면접시험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