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복’ 찜통더위…체감온도 33도↑ [오늘날씨]

대구·경북 ‘중복’ 찜통더위…체감온도 33도↑ [오늘날씨]

아침 최저 20~23도, 낮 최고은 26~33도
경북 내륙과 북동산지엔 5~40㎜ 소나기

기사승인 2023-07-21 04:00:02
중복인 21일 대구·경북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07.20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중복(中伏)이자 금요일인 21일 대구·경북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영양 20도, 영천·청도·김천·영주·울진·영덕·경주·울릉도 21도, 군위·고령·안동·의성·문경·예천·독도 22도, 대구·경산·칠곡·구미·성주·상주·포항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4도, 울릉도 26도, 영덕·포항 28도, 봉화·영양 30도, 영천·고령·청송·문경·영주 31도, 청도·구미·성주·안동·의성·상주·예천·경주 32도, 대구·경산·칠곡·김천·군위가 33도까지 오르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경북 내륙과 북동산지에는 낮부터 밤 사이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22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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