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많은 곳은 60㎜ 이상 오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김천·청송·영주·영양 22도, 영천·청도·구미·군위·고령·성주·안동·의성·상주·문경·예천·울진·영덕·경주 23도, 경산·칠곡 24도, 대구·독도 25도, 포항·울릉도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9도, 울릉도 31도, 봉화·울진 32도, 고령·영주·영덕 33도, 청도·칠곡·김천·성주·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영양·포항 34도, 대구·영천·경산·군위·의성 35도, 경주가 36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29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